최초 공개! 1949년 북경대학 물리학부 1등 성적표

" 한 사람의 이름은 언젠가는 소실될 것입니다 ."

미약한 힘이나마

조국의 강성 속에 녹여낼 수 있다면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민, '원자탄과 수소탄, 인공지구위성' 공훈자 중

유일하게 출국해본 적이 없는 전문가

그는 총성적 1등으로

북경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수소탄 연구에 뛰어든 후

조국을 위해 이름을 숨기고 28년간 분투했다

1월 16일은 우민원사가

세상을 떠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

아래 소중한 영상자료와 함께

우민 원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국가가 나를 수요한다면

나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926 년 우민은 천진에서 태여났다 .

어린 시절 침략의 고통을 겪은 그는

과학으로 조국을 위해 보답할 뜻을 세웠다

"국가가 나를 수요한다면

나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946년 그는 북경대학에 입학했다

북경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우민의 성적은 줄곧 앞자리였다

1949년

그는 총점 88.46점 으로

물리학부를 졸업했다

총학부 1위 의 성적이였다

그중 3, 4학년의

근세대수와 행렬리론 두 과목은

만점 100점 을 받은 적도 있다

졸업 후, 우민은 계속해서 북경대학에서

연구생과정을 밟으면서 조교를 겸임했다

1951년 우민은 북경대학을 떠나

중국과학원 근대물리연구소에서

과학 연구 생애를 시작했다

당시 국내에는

원자핵리론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우민은 거의 독학만으로

빠르게 원자핵 물리의

발전상황과 연구초점을 장악하여

국제 선두에 섰다

그는 협력인원과 함께

원자핵 구조 모델을 제출하여

중국 원자핵 리론의 공백을 메웠다

핵무기 제조의 권위 있는 물리학자 중에서

우민 원사는 류학 경험이 전혀 없었다

하여 사람들은 그를

"국산 토종 전문가 1호" 라고 친절하게 불렀다

분배에 복종, 직업 교체!

"제가 배운 건 다 버려도 돼요"

1961년 당시 제2기계공업부 부부장

진삼강은 우민에게 이렇게 말했다

“연구소에서 당신을 부조장으로 임명하여

중국 수소탄 리론의 사전 연구에

참가하길 바랍니다”

당시 우민의 원자핵 리론 연구는

중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관건 시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추호의 망설임 없이

분배에 복종하는 선택을 내렸다

"그때 중미관계는 경직되여 있었습니다.

미 군함이 핵무기를 갖고

우리 린근 해역에서 시위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참을 수가 있겠습니까?

제가 과거에 배운 것들은 다 버려도 됩니다.

나는 최선을 다해 꼭 성공하리라 다짐했습니다. "

그때부터 우민의 이름과 그의 사업은

모두 국가기밀로 되였다

수없이 많은 낮과 밤

우민은 늘상 땅에 반쯤 무릎을 꿇고 앉아

산더미처럼 쌓인 계산지 분석에 심혈을 쏟았다

그가 일하는 과학연구 건물은

밤새도록 등불이 환히 켜져 있었다

모두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도없이 밤을 지새웠다

결국 우민은 연구인원들을 인솔하여

수소탄의 자체 열핵연소의 관건을 발견함으로써

원리, 재료부터 구성에 이르기까지

완정한 수소탄 물리설계 방안을 형성하고

서방의 독점을 타파했다

수소탄 원리 돌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우민, 등가선, 왕금창 등

수많은 과학연구 실무자들의 공동 노력 하에

수소탄 연구는 급물살을 탔다

“작은 힘이나마

조국의 강성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1967년 6월 17일

중국 최초의 수소탄 공중폭발 실험이 성공했다

미국은 7년 3개월, 쏘련은 6년 3개월

영국은 4년 7개월

프랑스는 8년 6개월 시간을 들인데 반해

첫번째 원자탄 폭발로부터

첫번째 수소탄 실험에 성공하기까지

우리나라는 단 2년 8개월의 시간을 들였다

1988년 우민의 신분 기밀은

공식적으로 해제되였다

이때 그는 이미 62세였다

28년 시간 동안

수소탄을 개발하기 위해, 우민은 이름을 숨겼고

국가 기밀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발설하지 않았다

우로는 부모, 아래로는

처자식에게까지도 알리지 않았다

그의 안해마저도 말했다

"이렇게 높은 기밀의 업무를 할 줄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