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로인이 손글로 적은 '기차표'로 고속철 탑승

일전 광 서 계림역에서

한 칠순 로인이

손글로 적은 "기차표" 를 들고 도움을 청했다

01

홀로 외출한 로 인

손글로 적은 “ 기차표 ” 를 들고 도움 요청

“기동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갑니까? ”

일전에 계림역 입구 에서

한 로 인이 철도 직원에게 물었다

홀로 외출한 로인은

트렁크 두개, 자루 한개를 들고 있 었다

상황을 본 기차역 직원은

로 인을 2 층 대합실로 안내하고

중점 봉사대상으로 삼도록 동료에게 알렸 다

이어 대합실에서 로인은

려 객운송 당직자 왕민설 에게

손글 로 쓴 "기 차표" 를 보여주며

어떻게 차를 타는지 막연하다고 말했다

"기 차표" 에 는 렬차편 , 시간, 개찰구 등 정보가 적혀 있었고

좌석번호 옆에는 “창가” 라는 두 글자도 쓰여 있 었다

02

딸 이 근무 때문에 배웅 하지 못하자

철도 직원이 따뜻한 봉사 제공

계림에서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올해 77세인 추씨 로인은

고향인 호남 기동 에 가서 설을 쇠려 고 문을 나선 것이다

딸은 근무 때문에

아버지를 역까지 바래다 드릴 수 없 게 되자

기차 표를 구매한 후

손글로 "차표"를 만들 어 아버지에게 드리고

어려움에 닥치면

철도 직원을 찾아 도움을 청 할 것을 당부했다

승차 정보 와

손글 로 만든 " 기 차표" 가 일치 하자

철도 직원 은 로인을 좌석까지 안내하고

차장에게 인계 한 후

비로소 안심하고 떠 났다

손글로 만든 " 기 차표"

자식의 효심이 자

철도 직원에 대한 믿음 이였다

간 단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