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한파 경보! 강풍 9급에 달할 것으로

中央广播电视总台朝鲜语 · 公众号 · · 2025-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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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대가 오늘 아침 6시 강풍 황색 경보와 한파 청색경보를 련이어 발표했다.

강풍 황색 경보:

오늘 8시부터 래일 8시까지 화북, 내몽골 중부, 녕하, 섬서 북부, 황하 회하 일대 등 부분적 지역에 북풍 5~6급, 돌풍 7~8급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산서 중북부와 북경-천진-하북 부분적 지역에서는 최대 돌풍이 9~10급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서장 중북부와 청해 남부에는 6~8급9~11급의 서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 청색경보:

2월 6일부터 강한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황하 회하 이북 대부분 지역은 기온이 6~8℃ 떨어지고 그 중 서북지역 동부, 화북 황하 회하 일부 지역의 기온하강 폭은 10℃ 이상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남부 지역은 대부분 기온이 4~6℃, 부분적 지역은 7~8℃, 국부적 지역은 기온이 10℃ 이상 내려갈수도 있다. 8일 아침, 최저온도 0℃ 선은 귀주 남부로부터 강남 남부일대까지 이른다. 이밖에 청장고원 중북부의 기온도 8~10℃ 내려가고 곤륜산 부분적 지역은 12℃ 이상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 기상국 기상분석가 손천천: 앞으로 3일간 우리가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한파로 인한 강풍과 기온 하강이다. 이번 한파는 매우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북쪽은 앞으로 3일간 비교적 자주 강풍이 불 것이다. 4~6급의 강풍으로 예상되며 돌풍은 7~8급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오늘과 래일 화북평원 일대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이 8~9급에 이를 수 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강풍 과정이 될 것이다.

북경의 이번 강풍 날씨는 일정 부분 극단성을 띠고 있다

례를 들어, 북경은 오늘 정오부터 전반부 사이에 강풍 영향의 핵심 시기에 접어들며 평균 풍속은 약 6급에 달하고 돌풍은 8~9급에 이른다. 북경의 이번 강풍은 어느 정도 극단성을 띠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래일 낮까지 여전히 북풍이 4급 정도 불고 돌풍은 6~7급에 이른다.

외출을 줄이고 고공 락하물을 주의해야

강한 돌풍이 불 때는 외출시 일정한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반드시 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만약 꼭 외출해야 한다면, 고층 건물 사이의 좁고 긴 통로를 멀리해야 한다. 이는 종종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기도 하며 림시 구조물이나 광고판을 멀리하여 고층 락하물에 주의해야 한다.

화북 황하 회하 일대 항공편 출행 시 항공편 정보 확인